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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에게 있어 체중 감량은 평생의 숙제

허리 둘레 다이어트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관련 앱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하나면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거나 다운받았다간 낭패 보기 십상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어플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엉터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걸 선택하려면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우선 자신의 체형 및 체질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다음으로는 얼마나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만약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코치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혼자서는 꾸준히 하기 어려운 만큼 적절한 보상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중도 포기 없이 목표 달성까지 갈 수 있다.

1년 365일 내내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나에게 있어 체중 감량은 평생의 숙제와도 같다.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요요현상으로 인해 좌절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눈에 띄는 기사를 발견했다. 이른바 '다이어트 플래너'라는 서비스였는데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식단 및 운동 계획을 짜주고 매일매일 체크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비용이 다소 부담되긴 했지만 어차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기에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마침내 내 생애 최초로 제대로 된 다이어트 플랜을 실천하게 되었다. 우선 아침식사는 가볍게 샐러드로 대체했고 점심엔 일반식을 먹었다. 저녁 식사는 닭가슴살 위주의 단백질 식단으로 구성했다. 또 퇴근 후에는 헬스장에 가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습관이 개선되었고 체력도 좋아졌다. 덕분에 예전보다 건강해진 느낌이었고 몸무게도 4kg 정도 빠졌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목표 달성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